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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전대 시기에 "비대위 임기 3월13일 전후 의원들 의견 있을 것"

등록 2022.11.29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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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전당대회 시점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 1차 임기가 (다음해) 3월13일까지니까 그 이전에 할 건지 그 이후에 할 건지 정도는 의원들이 나름대로 의견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무개입 안한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친윤 의원들과 전당대회 시기를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보도 이외에 제가 아는 건 없고 제게 뭔 의사가 전달됐다든지 전혀 없다"며 "전당대회 시기를 결정하는 건, 최종적으로 비대위가 하겠지만 의원들 총의를 모아야 하니까 그런 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위 1차 임기가 (다음해) 3월13일까지니까 그 이전에 할 건지 그 이후에 할 건지 정도는 의원들이 나름대로 의견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다음 회의때 전당대회 시기를 얘기하자고 했다는 보도가 나온다'는 질문에 "어제 비대위원회 사전 간담회에서 이제는 전당대회 시기를 어느 정도 논의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다음 기회에 얘기해보자는 얘기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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