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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이정곤 양산부시장 접종현장 점검

등록 2022.11.29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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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이정곤 양산부시장 접종현장 점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 감염취약시설 추가접종 상황 점검과 접종률 제고를 위한 접종 현장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이정곤 부시장은 감염취약시설 추가접종 상황 점검과 접종률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접종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전체 환자의 92.7%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겨울철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진입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주간을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2가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하고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시민 중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사람이다. 특히 고령층은 치명률과 중증화율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적극 권장된다.

접종 백신은 2가 백신으로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3종 중 원하는 백신으로 선택할 수 있고 기존 백신보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가 높다.

접종 예약은 양산시보건소 콜센터(055-392-8700)를 통해 전화예약 가능하며,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SNS(네이버, 카카오톡)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 또는 유선 연락 후 위탁의료기관에 내원하면 가능하다.

이정곤 부시장은 "코로나19 신종변이 확산 억제를 위해서는 겨울철 2가백신 추가접종 및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겨울철 환기 등 방역수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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