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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주민, 제1 핫이슈는 '포스트코로나 축제 재시작'

등록 2022.11.30 13: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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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덕 핫이슈 10 선정…구정혁신 이슈·주민 체감정책 이슈 선정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 직원과 주민들은 올 한해 가장 관심을 가진 정책 이슈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축제를 다시 시작한 것을 꼽았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20일간 지역 주민 3298명과 구청 공직자 531명 등 3829명을 대상으로 '2022 대덕 핫이슈 10'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5.5%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 개막'을 선정했다.

대덕구는 올 하반기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해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 구민의 날, 동춘당문화제 등을 잇따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최충규 구청장 취임과 대덕구 신청사 설계공모 완료, ‘읍내동1(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경부고속도로 회덕IC 건설 사업 착공,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선정, 산단 대개조사업 공모 선정 등이 꼽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핫이슈 10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대덕구 공직자의 민선8기 구정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주민과 더 소통하고 협력해 일상이 즐거워지는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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