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양시, 국공립 ‘아르테 자이 새론어린이집’ 개소

등록 2022.11.30 12:46: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동연 지사, 공공 보육 이용률 50%↑

새론 어린이집 개소식 현장.

새론 어린이집 개소식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공립 어린이집의 이용률을 크게 늘리겠다"라고 밝힌 가운데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 2동 예술공원 입구DP 국공립 ‘아르테 자이 새론어린이집’ 문을 열었다.

안양시는 지난 29일 최대호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최병일 안양시 의회 의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에서 42번째 문을 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만안구 경수대로1166번길 9 예술공원 입구 주변 지구 재개발을 통해 마련됐으며, 놀이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 재해 대비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관련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치고, 만 0세부터 2세의 원아 31명을 모집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지사는 관련 어린이집이 문을 열던 날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시립대덕어린이집'을 방문해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복지가 필요하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지사는 "국가 재정을 담당하면서 양육수당을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라며 "지사가 돼보니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국공립 어린이집이어서 공공 보육 이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