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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보안기업 앤앤에스피 네트워크 장비 기부 전달식

등록 2022.11.30 1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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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에스피 김일용(왼쪽) 대표, 중앙대 박상규 총장. 사진 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앤앤에스피 김일용(왼쪽) 대표, 중앙대 박상규 총장. 사진 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중앙대는 스마트 산업보안 기업 앤앤에스피 김일용 대표가 1억원 상당의 네트워크 장비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캠퍼스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앤앤에스피 네트워크 장비 전달식은 ▲기부자 소개 ▲기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규 총장과 백준기 교학부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장우근 정보통신처장, 김석만 인프라팀장이 김 대표를 맞이했다.

행사를 통해 김 대표는 중앙대에 1억150만원 상당의 네트워크 장비를 기부했다. 지난 2007년  4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앤앤에스피는 스마트 산업보안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다양한 사이버 침해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안 제품을 연구·개발해 국가 주요 기반 시설의 제어망을 보호하고,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의료에 필수적인 산업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상규 총장은 "전달해 주신 네트워크 장비들은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과정 가운데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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