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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3일 개장…호텔 리모델링 완료

등록 2022.12.02 1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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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3일 개장하며 22/23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일 오는 3일 오전 9시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오픈하며, 추후 제설작업을 통해 나머지 슬로프들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최고의 스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을 지난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총 13개동 974실 중 전용객실을 제외한 11개동 803실의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많은 슬로프를 개방해 고객들이 만족하며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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