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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이익매물로 4일 만에 0.28% 반락 마감

등록 2022.12.02 1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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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이익매물로 4일 만에 0.28% 반락 마감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일 뉴욕 증시 약세와 이익확정 매물로 인해 매수가 선행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락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12 포인트, 0.28% 내려간 1만4970.68로 폐장했다. 심리 경계선 1만5000을 하회했다.

1만4933.20으로 출발한 지수는 1만4921.06~1만5021.73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2880.34로 26.44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10%, 시멘트·요업주는 0.25%, 건설주 0.66%, 변동성 큰 제지주 0.41%, 식품주 0.91%, 금융주 0.83%, 석유화학주 0.61%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07% 소폭이나마 상승해 장을 떠받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63개가 밀리고 505개는 올랐으며 122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TSMC가 1.20%, 렌화전자 0.22%,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0.27%, 메모리주 난야과기 2.43%, 진샹전자 1.39% 내렸다.

해운주 창룽도 2.16%, 양밍 0.92%, 완화이 1.0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72%, 중화항공 0.56%, 자동차주 위룽 1.77%, 케이스주 커청 0.28%, 철강주 중국강철 0.85%, 타이완 시멘트 1.17%, 타이완 플라스틱 1.76% 떨어졌다.

궈타이 금융은 0.34%, 푸방금융 0.50%, 중신금융 0.44%, 위산금융 1.83%, 자오펑 금융 1.43% 밀렸다.

즈방(智邦), 바오라이(寶徠), 싼황(三晃), 즈신(志信), 가오린(高林)은 급락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2.43%, 난뎬 3.14%, 신싱 0.63%, 훙다전자 2.25%, 징신과기 1.13%, 위징광전 0.75%, 중화전자 0.45% 상승했다.

전자부품주 궈쥐도 3.49%, 신탕 0.81%, 웨이펑 전자 4.85%, 췬촹광전 0.40% 올랐다.

광위(廣宇), 싱넝가오(興能高), 중싱전자(中興電), 화징(華經), 시리(矽力)-KY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2230억9900만 대만달러(약 9조4973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중싱전자. 훙하이 정밀, 훙다전자, 화신전자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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