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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다세대주택 화재현장 찾아 이재민 지원 지시

등록 2022.12.02 1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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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단원구 와동 다세대주택 불...40여분 만에 완진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일 단원구 와동에서 발생한 다세대주택 화재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2.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일 단원구 와동에서 발생한 다세대주택 화재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2.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일 단원구 와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다세대주택 화재현장을 찾아 이주민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시는 이날 화재가 나고 즉시 담당 공무원을 보내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한 뒤 사고 피해자 현황을 파악하고 임시거주 시설 마련에 나섰다.

특히 이들이 당분간 머물 수 있도록 취사도구와 구호물품 등을 챙겼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13분께 단원구 와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났다.
[안산=뉴시스] 다세대주택 화재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2.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다세대주택 화재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2.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이 나자 주민 4명은 자력 대피했고, 또 다른 주민 3명은 옥상에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등 100여 명과 펌프차와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진압을 벌였다. 불은 4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겨울철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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