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제317회 정례회 개회...내년도 예산안 심의

동두천시의회.

[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21일까지 제317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를 비롯해 총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안건으로는 황주룡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민간투자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박인범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로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황주룡 부의장을 비롯한 총 6명의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예산심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명하고 신중한 심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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