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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여름철 자연재난 우수기관 수상 등

등록 2022.12.05 0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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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여름철 자연재난 우수기관 수상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결과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 방법은 사전 대비실태 중앙 합동점검 결과를 비롯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생한 피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대응조치 실적, 행정사항 등을 종합해 이루어졌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 대비실태 중앙 합동점검 결과와 실제 대응 기간 중 태화시장 내 소방 대용량 방사포 설치, 언양반천현대아파트 지하주차장 폐쇄와 인근 학교로 사전 대피, 지하영업장 영업중지 권고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김두겸 시장이 취임 첫날 도심지 침수예방 방재시설인 삼산배수펌프장을 첫 현장 방문지로 찾았고, 호우, 태풍특보 발효 시마다 상습 침수지역인 태화시장 등을 방문해 재난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던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식약처 주관 평가서 우수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방 식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으로 나뉘며 ‘주의’, ‘미흡’ 판정을 받은 검사기관은 원인 분석과 시정을 요구하고 재평가를 실시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숙련도 평가에서 식품분야 8개 항목과 화장품 분야 2항목, 의약품과 위생용품 분야 각 1항목 등 12개 항목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검사 능력을 인증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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