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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성큼' 유해란, LPGA Q시리즈 1주차 공동 6위

등록 2022.12.05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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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합산 성적 20위까지 LPGA 진출권 수확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9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 4번홀에서 유해란이 아이언샷하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2.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9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 4번홀에서 유해란이 아이언샷하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2.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유해란(21)이 2022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주차 경기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크로싱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합계 12언더파 274타를 친 유해란은 공동 6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다음주 5~8라운드를 치른다.

1주차에서 75명이 살아남았고, 다음주 성적을 합산해 상위 20명이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차지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유해란은 올해 대상포인트 2위, 상금 2위, 톱10 피니시율 2위에 오르는 등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다.

로런 하트라지(미국)가 14언더파 272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박금강(21)이 9언더파 277타로 공동 25위에 올랐고, 윤민아(19)는 7언더파 공동 37위, 전지원(25)은 6언더파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려 L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미향(29)과 홍예은(20)은 2언더파 284타 공동 66위로 힘겹게 기준선을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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