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인천교육청, '학교 안팎 청소년 연계 강화' 협약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여성가족부가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8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7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들은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경험 확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보연계 강화 및 학교 안에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프로그램 적극 활용에 나선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고위험군 청소년 적극 발굴·연계, 정서·행동문제 청소년 치유를 위한 국립청소년치료재활센터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여가부는 지난 10월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충남교육청, 부산교육청, 경남교육청, 전북교육청과 청정동행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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