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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5등→외고' 빅나티 엄친아…"엄마와 친구먹은 아들?"

등록 2022.12.07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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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호적메이트'. 2022.12.06.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호적메이트'. 2022.12.06.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래퍼 빅나티가 친구보다 더 친구 같은 엄마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에서는 힙합계 엄친아 빅나티와 엄마의 친구 같은 일상과 피식대학 이용주의 모델 동생을 공개했다.

전교 5등에 외고 출신인 빅나티는 명실상부 모두가 인정하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그러나 빅나티는 '엄친아'를 "엄마와 친구 먹은 아들"이라고 정의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78년생인 그의 엄마는 등장부터 빅나티와 티격태격했다. 빅나티의 신곡을 들은 엄마가 "약간 찢어지는 목소리"라고 디스하자 빅나티는 엄마가 예전에 녹음한 노래를 틀어 버리며 웃음을 안겼다.

빅나티는 엄마가 선곡한 빈지노의 음악을 듣고 힙합을 꿈꾸고, 엄마의 옷을 함께 입는 등 같은 취향을 공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빅나티가 처음 '쇼미더머니'에 합격했을 때 "학교에 결석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심지어 아들에게 힙합을 들려준 걸 후회한다는데. 이에 빅나티가 "저작권 통장을 다시 가져가겠다"고 하자 "잘한 것도 있긴 하지"라고 태세 전환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에서 '피식대학'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개그맨 이용주는 자신과 180도 다른 비주얼의 패션모델 동생 이용기를 공개했다. 형의 사무실에 등장한 이용기를 보고 MC들은 "너무 다르다", "남주혁을 닮았다"며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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