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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개최…시상 부문 개편

등록 2022.12.07 1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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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포스터 2022.12.07. (사진= 써클차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포스터 2022.12.07. (사진= 써클차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로 다시 태어난다.

7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대중음악차트 '가온차트'는 지난 7월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플랫폼들과 손잡고 전 세계 케이팝 데이터를 수집하는 글로벌 K-POP 차트를 론칭하며 '써클차트(CIRCLE CHART)'로 개편된 바 있다. 이에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도 써클차트의 주최 아래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중을 찾아간다.

시상부문에도 변화가 생겼다. 글로벌 케이팝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정하는 부문은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과 신인상 음원 부문, 올해의 월드 루키상 등이다. 더불어, 올해의 여자·남자 솔로와 그룹 가수상이 신설됐다. 해당 부문은 글로벌케이팝 차트와 앨범차트 데이터를 50:50으로 반영하여 집계한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스타일상 부문에 대한 명칭도 변경됐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1회부터 음악산업종사자 시상부문을 마련하여 그들의 노력을 격려한 바 있다. 그 중, 스타일상 내 커리어그라피, 스타일리스트 부문을 각각 퍼포먼스 디렉터, 비주얼 디렉터로 범위를 넓혀 시상하기로 했다. 써클차트 측은 "시각적인 부분이 중요한 케이팝 산업에서 해당 분야의 영역이 넓어진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3년 2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서 동시간대 시청 가능 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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