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6강 8경기서 역대 월드컵 최다 28골 나왔다

등록 2022.12.07 10:58:14수정 2022.12.07 11:1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르투갈, 스위스전서 6골 터뜨려 대승

브라질, 한국전 4골…네덜란드 등도 3골

[루사일(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경기, 6대 1로 경기를 마친 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무스를 축하해주고 있다. 2022.12.07. livertrent@newsis.com

[루사일(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경기, 6대 1로 경기를 마친 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무스를 축하해주고 있다. 2022.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8개 경기에서 역대 최다 골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축구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번 대회 16강에서 나온 28골은 2라운드가 16강으로 확대된 1986년 이후 나온 최다골 신기록이다.

신기록 수립에는 포르투갈과 스위스, 브라질과 한국이 기여했다.

포르투갈은 7일 열린 스위스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전날 한국전에서 4-1로 이겼다.

특히 포르투갈은 21세기 들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6골 이상을 넣은 2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이 넣은 6골은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꺾은 이후 최다 득점이다.

이 밖에 네덜란드와 프랑스, 잉글랜드가 16강에서 3골씩을 넣었다. 네덜란드는 미국을 3-1로, 프랑스는 폴란드를 3-1로, 잉글랜드는 세네갈을 3-1로 각각 눌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