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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저탄소 식단 자료집 개발 '앞장'…8일 협의회

등록 2022.12.07 1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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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저탄소 채식 식단 및 오븐 요리 자료집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 사업인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식단제공을 위해 채식 식단 식재료 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자 및 지역교육청 식단개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를 통해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 식단 ▲로컬푸드를 활용한 향토 음식 식단 ▲동아리 회원이 개발한 채식 식단 및 오븐 요리 레시피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가정통신문 및 식재료 교육자료 등을 개발하게 된다.

앞서 도 교육청은 지난달 15~30일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추진한 바 있다. 

나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채식 급식 레시피,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맛있는 채식 급식 레시피, 나만의 비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채식 급식 레시피, 우리 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저탄소 채식급식 레시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서기 인성건강과장은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학교급식 식단"이라면서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저탄소 채식 급식, 건강한 오븐 요리, 우리 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저탄소 급식 등의 식단 레시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자료집으로 개발·보급하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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