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정민·현빈, 인질 구출에 목숨 걸었다…'교섭' 1월 개봉

등록 2022.12.07 14:29: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교섭' 포스터.2022.12.07.(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교섭' 포스터.2022.12.07.(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내년 1월 18일 개봉하는 가운데, 공식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교섭'은 피랍사건으로 탈레반 인질이 된 한국인 구출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탈레반을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황정민과 현빈이 등장했다. 황정민은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를, 현빈은 중동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교섭' 1차 예고편.2022.12.07.(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교섭' 1차 예고편.2022.12.07.(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식 1차 예고편은 피랍사건과 교섭 작전 상황을 포착한 장면을 담았다. 피랍 직후 탈레반이 살해 시한 24시간 통보를 하며, 재호는 1분 1초가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정재호는 테러집단과 협상할 수 없다는 외교의 기본 원칙을 넘어,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채 대식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방식과 생각의 차이를 딛고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나아간다.

'교섭' 측은 "시시각각 변하는 탈레반 측의 요구 조건, 인질의 추가 희생 등 악조건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교섭 작전 실체와 남다른 울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