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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구하고 싶다면 달려라"…'패닉런' 메인 예고편 공개

등록 2022.12.07 16: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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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패닉 런' 메인 예고편.2022.12.07.(사진 = 찬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패닉 런' 메인 예고편.2022.12.07.(사진 = 찬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교내 총격 테러, 아들이 용의자가 되었다"

영화 '패닉런'(감독 필립 노이스)이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패닉 런'은 아들의 학교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스마트폰에 의지한 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달리는 한 여자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영화 '솔트'를 연출한 필립 노이스와 영화 '베리드' 각본가 크리스 스파링이 함께한 작품이다. 여기에 영화 '킹콩', '버드맨' 등에 출연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주연 '에이미' 역으로 합류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에이미가 방 안에 누워있는 아들 노아를 두고 조깅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알림음과 함께 '사고가 발생한 관계로 학교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는 긴급 경보가 뜨며 본격적 위기가 시작된다.

집에 있는 줄 알았던 아들이 학교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이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학교로 달린다. 이어 아들이 총격 테러 유력 용의자로 의심받는 정황이 알려지며 긴장감과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내년 1월 4일 국내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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