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9~11도 '가끔 구름'…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목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고,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미끄러운 곳이 있다"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0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9도, 전주·군산·익산·김제·정읍·남원·임실 10도, 부안·완주·순창·고창 11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이다.

대기 환경지수는 자외선 '낮음', 황사 '낮음', 오존 '보통', 대기확산 '높음', 동파가능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25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30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3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내일(9일) 금요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영상 2도, 낮 최고 8~11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