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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귀환 이루마 역시...크리스마스 콘서트 전석 매진

등록 2022.12.08 0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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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이루마.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이루마.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공연은 '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제목으로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루마의 명곡 '키스 더 레인', '리버 플로스 인 유', '어 문라이트 송' 등 겨울과 어울리는 곡들을 들려준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3년 만의 콘서트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추가 오픈한 합창석까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은 이루마는 팬데믹 기간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대신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최근에 낸 20주년 기념 앨범은 현재 15주간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10주년 기념 앨범은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 차트에서 23주간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135주 이상 차트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네오 클래식 아티스트 올라퍼 아르날즈의 프로젝트 앨범에 전 세계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엔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업한 싱글 앨범 '쿠오레 인디고'도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3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일환이다. 테너 존노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각각 23일과 24일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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