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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개발 30년' 업적 돌아본다…성과 발표회 개최

등록 2022.12.0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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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토론회 및 환경기술 성과발표회 개최

'30년의 결실, 함께 만드는 녹색미래' 주제

[서울=뉴시스] 2050 환경기술 미래비전(자료=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50 환경기술 미래비전(자료=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개발 30년을 맞이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환경기술개발 30주년 기념 국민공감 공개토론회 및 환경기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환경기술개발 30년의 결실, 함께 만드는 녹색미래'가 주제다. 1992년에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30년의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2050 환경기술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비전은 환경기술 산·학·연 전문가 위원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 목소리를 토대로 마련돼 선포됐다. 향후 30년 동안 환경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탄소중립 사회 ▲청정사회 ▲안전사회 ▲순환사회 등 미래사회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수여 및 유공자 포상, '환경기술과 함께 만드는 녹색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진행됐다.

기념식과 함께 환경기술개발 30년의 분야별 대표성과, 2022년 우수성과 등 80여건의 환경기술을 포스터, 영상, 모형 등을 활용해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관(www.ecoforum.or.kr)을 통한 관람 및 기술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 과학기술의 개발과 혁신을 통해 환경 분야에서도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로서 발돋움해야 할 때"라며 "환경기술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 청정사회, 안전사회, 순환사회의 녹색미래를 실현해 우리 모두를 위한 환경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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