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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딸이 되살아났다"…'화차' 실사판 사건 재조명

등록 2022.12.09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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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2022.12.08.(사진 =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2022.12.08.(사진 =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사망 보험금을 두고 끝없이 이어지는 거짓말과 그 내막에 감춰진 진실이 공개된다.

9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부산 위장 살인사건이 재조명된다.

2010년 9월, 한 보험조사관이 "노모가 딸의 사망 보험금을 수령할 예정인데 그 딸이 사망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제보를 접수한다. 형사들은 진위 파악을 위해 보험사를 찾아 노모와 의문의 여자 한 명을 마주하게 된다.

그 여인은 노모를 대신해 보험 청구서를 작성하기 위해 동석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작성한 청구서에 의문이 있었다. 바로 사망자와 여인의 '이것'이 똑같았던 것. MC들은 "말이 안된다. 이게 진짜 '화차'다"라며 경악한다.

과연 정말로 죽은 딸이 되살아 난 것일까. 아니면 보험금을 위해 그가 누군가를 살해하고, 본인으로 위장한걸까. 형사들은 긴급 체포 실효 시간에 따라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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