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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만난 중기장관 "금융비용 부담 완화 모색"

등록 2022.12.08 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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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 복합위기 중소기업 현안과 정책 논의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강남에서 만나 3고 복합위기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강남에서 만나 3고 복합위기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만나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과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특별 만기연장·상환유예 추가 지원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수차례 만나 협의해 왔다.

이 장관은 이날 최근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들과 만나면서 보고 듣고 느낀 현장의 어려움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방안과 함께 사업전환이나 구조개선 등에서도 양 부처가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 장관과 김 위원장은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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