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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김종민은 진짜 개코"…김종민이 맡은 이것 냄새?

등록 2022.12.09 0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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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2022.12.08.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2022.12.08.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김종민이 특별한 후각 레이더를 가동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안동에서 먹방 여행을 이어간다.

그중 눈에 띄는 로컬 맛집은 민물매운탕. 박명수는 식당에 도착하기 전 "민물매운탕을 한 번도 안 먹어봤다"며 걱정한다. 히밥 또한 "많이 접해보질 못했다"며 호불호 갈리는 민물매운탕을 낯설어 한다.

김종민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민물의 향이 난다"며 후각을 발동한다. 이에 현주엽이 의아해하자 김종민은 "제가 좀 예민하다"고 설명한다.

현주엽은 식당 사장님에게 "멤버 중 민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종민이가 식당에 들어오면서 약간 민물고기 냄새가 있다고 하더라. 수조가 있나"고 묻는다. 

그러자 사장님은 멤버들에게 주방에 있는 수족관을 공개하고, 김종민이 "딱 냄새가 나더라"라며 뿌듯해하자 현주엽은 "진짜 개코"라고 김종민의 특별한 능력을 인정한다.

이날 민물매운탕을 좋아하지 않는 박명수는 맛없으면 솔직하게 말하겠다고 선언한다. 과연 멤버들은 민물 매운탕을 어떻게 평가할지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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