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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기업 21개 신규 지정

등록 2022.12.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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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인건비, 사업 개발비 등 지원

여가부,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기업 21개 신규 지정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022년도 하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21개소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2년부터 여성, 가족, 청소년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왔고 현재 68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인력 채용 및 사업 개발비 지원 등 각종 사회적경제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 진단과 인증 전환 지원, 맞춤형 자문서비스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여성과 가족,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제공과 사회 서비스 확충이 이뤄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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