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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최경진 교수,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 취임

등록 2022.12.0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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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2018년에 창립돼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용역사업을 수행하는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법학 연구를 추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학술 단체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 활용이 보편화 되어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보장하는 법 제도와 관련한 학술 및 연구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며 "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관련 논의를 이끄는 최고의 학술단체로서 국내외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국 듀크대 로스쿨 석사, 성균관대 법학박사를 취득한 최 교수는 현재 개인정보보호법 학회 회장, 개인정보전문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 대표,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제(APEC) ECBA 전문가위원회 위원, 가천대 국제교류처장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새로이 급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 및 윤리적 사안들에 대해 연구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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