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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야산에 불법매립 건축폐기물 '우수수'…군 조사

등록 2022.12.08 15:49:02수정 2022.12.08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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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이월면 야산에서 굴착기가 땅속에 불법 매립된 건축폐기물을 쏟아내고 있다. 2022.12.08. ksw64@newsis.com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이월면 야산에서 굴착기가 땅속에 불법 매립된 건축폐기물을 쏟아내고 있다. 2022.12.08.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야산에 건축폐기물이 불법 매립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진천군은 8일 골재업체 A사가 야적장으로 사용하는 야산에서 건축폐기물인 샌드위치 패널이 나온 것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덤프트럭 기사 B씨는 "2020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15t 덤프트럭으로 폐기물을 운반·매립했다"고 밝혔다.

A사 대표도 "전임자로부터 인계받아 계속 매립했던 것"이라고 불법 매립 사실을 인정했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이월면 야산에서 굴착기가 땅속에 불법 매립된 건축폐기물을 파내고 있다. 2022.12.08. ksw64@newsis.com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이월면 야산에서 굴착기가 땅속에 불법 매립된 건축폐기물을 파내고 있다. 2022.12.08. [email protected] 

군 관계자는 "땅속에 건축폐기물을 묻은 것 자체가 불법 매립"이라며 "매립량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조사해서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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