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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마무리 잰슨, 보스턴과 2년 3200만 달러 계약

등록 2022.12.08 1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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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잰슨 합류로 약점 뒷문 보

[애틀랜타=AP/뉴시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2022.06.24.

[애틀랜타=AP/뉴시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2022.06.2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베테랑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35)이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보스턴이 잰슨과 2년 3200만 달러(약 422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2018시즌 뒤 크레이그 킴브렐이 팀을 떠난 뒤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찾지 못했다. 올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친 팀의 가장 큰 약점도 불펜이었다.

경험이 많은 마무리 투수 잰슨은 보스턴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카드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동료로도 국내팬들에게 익숙한 잰슨은 통산 766경기에서 42승28패39홀드 391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의 성적을 냈다.

올해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며 65경기 5승2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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