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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北비핵화 중점 논의

등록 2022.12.08 16: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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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수시로 소통하며 북핵 긴밀 협의"

[도쿄=AP/뉴시스]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7일 도쿄에서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회의를 시작하기 전 서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억지력을 강화하고 3국 간 긴밀한 연계를 확인했다. 2022.9.7

[도쿄=AP/뉴시스]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7일 도쿄에서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회의를 시작하기 전 서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억지력을 강화하고 3국 간 긴밀한 연계를 확인했다. 2022.9.7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간 협의가 오는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

이번 협의는 김 본부장의 5월 취임 이후 네 번째로 갖는 대면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다.

외교부는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의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가운데, 3국 수석대표는 유선 협의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며 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면 협의를 통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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