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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인하대, 인천항 스마트물류 체계 구축 모색

등록 2022.12.08 17: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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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항만·물류 발전방향' 주제 제2회 심포지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컨테이너 터미널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10.11.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컨테이너 터미널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10.11.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하대학교는 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항 항만·물류 발전방향 및 운영 효율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천해수청과 인하대는 2019년 11월 ‘인천해수청-인하대 간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해양수산분야 공동 심포지엄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악재 등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대내외 항만물류 여건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인천항의 항만·물류 발전방향 및 운영 효율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항만물류 여건에 대한 전망과 인천항의 대응 방향 그리고 내항 재개발 이슈와 인천항의 에코포트(Net Zero) 발전전략, 인천항의 스마트항만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인천해수청은 해양수산분야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인천지역 해양발전을 위해 학계, 지자체 등과 지속해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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