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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연말연시 사랑의 식품꾸러미 전달

등록 2022.12.08 1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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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종합시장서 식품꾸러미 식재료 구입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8일 연말을 맞아 울산 중구청에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2022.12.08.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8일 연말을 맞아 울산 중구청에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2022.12.08.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8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식품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진하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서 태화종합시장에서 배추김치·곰국·떡국·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200개를 구입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태화종합시장에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00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취약계층 400가구에 후원했으며, 이어서 올해 5월에도 100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2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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