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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200회 '명예대장' 수상한 법원 공무원

등록 2022.12.08 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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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200회 '명예대장' 수상한 법원 공무원 *재판매 및 DB 금지

헌혈 200회 '명예대장' 수상한 법원 공무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법원공무원 강정환(33) 씨가 200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씨는 2008년부터 헌혈을 시작했고 본인이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가 ‘헌혈’이라 생각해 지속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 씨는 '헌혈의집'이 없는 통영시에 거주해 진주, 창원을 오가며 헌혈의집을 찾아가 헌혈에 참여했고 평소 헌혈을 하기 위해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강 씨는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봉사활동이며 지역사회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힘을 보태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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