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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애도…"열정 잊지 않겠다"

등록 2022.12.08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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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비보에 비통한 마음 금할 길 없어"

[서울=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전문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전문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노옥희(64) 울산시교육감이 숨지자 "비통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애도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노 교육감을 기리는 애도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인을 일컬어 "울산 지역 최초의 여성 교육감으로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또 헌신했다"며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한 고인의 열정과 뜻, 잊지 않겠다"고 애도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이날 낮 울산 남구의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 울산시교육청은 고인의 빈소를 울산시티병원에 마련했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30분.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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