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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밤사이 약한 눈·비…영동·산지 건조특보

등록 2022.12.08 1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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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평년보다 조금 높아

낮과 밤 기온차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

강원 영서 밤사이 약한 눈·비…영동·산지 건조특보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9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영서 중·북부에서 1㎝ 내외의 눈 또는 1㎜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 남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9도~0도, 최고기온 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영하 4도~1도, 산지(대관령·태백) 영하 4도~영하 2도, 영동 1~4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영서를 중심으로 빙판길, 살얼음 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에서 운전 시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과 산지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10일 밤부터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 대체로 흐리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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