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대체로 흐리고 오전 약한 비...낮 최고 8~11도
국외 미세먼지 유입...대기질 '나쁨'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소한 (小寒) 절기인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전망이다.
오전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약한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0.1㎝ 미만이며, 강수량 역시 0.1㎜ 미만이다.
교량이나 터널 입·출구, 고갯길 등에서는 일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낮 10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0도 등 영하 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0도 등 8~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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