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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빅4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료 인하 동참해달라"

등록 2022.12.09 10:12:04수정 2022.12.09 1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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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자동차 보험 필수…민생 부담 완화에 중요"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최영서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9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빅4 손해보험사'에 자동차보험류 인하 동참을 촉구했다.

성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위해 손해보험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해 왔다"며 "대부분의 국민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자동차 보험을 필수로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민생 부담 완화에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해보험업계 5위권인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료 최대 2.5%, 롯데보험사는 2.9%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며 "당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요청에 공감하고 국민 고통 분담에 동참해 주신 손해보험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아직도 자동차보험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빅4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국민이 자동차보험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가계 주머니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깃들 수 있도록 더 많은 손해보험사가 동참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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