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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매드지니어스' 최종 우승…"마음 비웠는데 신기"

등록 2022.12.09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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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매드 지니어스'.2022.12.09.(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매드 지니어스'.2022.12.09.(사진 = 엠넷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크리에이터 엠마가 '매드지니어스' 1위를 거머쥐며 뜨거웠던 숏폼 파이트의 막이 내렸다.

지난 8일 방송한 엠넷 '매드 지니어스'에서는 파이널 미션 현장이 펼쳐졌다. 파이널 미션은 6인 참가자들이 '자신이 왜 매드 지니어스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매드 지니어스란 무엇인지'를 주제로 숏폼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먼저 엠마의 숏폼이 공개됐다. 엠마는 에이미, 클로이, 모아나 등 7명 댄서들과 퍼포먼스 숏폼을 선보였다. 파이널 미션 콘셉트로 춤을 선택한 엠마는 "지금까지 몰두했던 걸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레타였다. 자작곡 '푸른색 파란색'을 배경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용용 영상도 공개됐다. 용용은 내향적 성격을 극복하는 서사를 담아 홍대와 압구정 로데오에서 친구를 만드는 콘셉트 숏폼을 제작했다.

네 번째는 진진이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진진은 집과 주 활동지인 홍대에서의 일상적인 모습을 숏폼에 담았다. 김스테파니헤리는 크리에이터 덕자를 섭외해 이목을 끌었다. 색다른 무드 영상을 완성해, 제한 길이 3분을 다 채우지 않고 1분 15초만에 영상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진절미 영상이 공개됐다. 진절미는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가족을 주제로 했다. 부모님부터 오빠 땡깡, 동생까지 총출동해 넘치는 끼와 유쾌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숏폼을 제작했다.

 파이널 미션의 자체 평가 결과, 김스테파니헤리와 용용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절미가 4위에 올랐고 레타, 엠마, 진진이 좋아요 4개를 받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파이널 미션의 숏폼을 포함해 최다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최종 우승자가 발표됐다.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거머쥔 주인공은 바로 엠마였다. 엠마는 "방송이 나가고 어떻게 될지 몰라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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