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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실 문 열어

등록 2022.12.09 1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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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실 문 열어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지원실의 문을 열었다.

9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지원실은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교부받아 구축했고 교육복지 관련 ▲각종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상담 ▲사례 회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올해부터 주로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 동틈망(방학생활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현재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조부모 자서전쓰기 ‘북세통’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강화되고 상담·복지 지원 업무 공간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복지지원실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활발하게 운영해 동부 지역 교육복지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학생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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