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10일 개막
전국 유소년 49개팀 참여, 기량 겨뤄
한국배구연맹(KOVO)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김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참여 학생들만 참가한다.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 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과 선수 육성을 위해서다.
전국 49개팀 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 중학년 혼성부(3~4학년), 초등 고학년 남자부(5~6학년), 초등 고학년 여자부 3개 종별로 나눠 진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서 배구 경기를 통해 화합과 협동심을 배우고, 건강한 심신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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