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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브랜드 '이금기', 韓서 3년만에 오프라인 요리대회 열어

등록 2022.12.09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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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이금기 요리대회 성료

소스 브랜드 '이금기', 韓서 3년만에 오프라인 요리대회 열어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134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이금기가 주관하고 오뚜기가 협찬한 제16회 이금기 요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부천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38개 학교 예선 챔피언 34명이 결승에 참가했다. 프로부는 예선을 거처 12명의 셰프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금기 소스를 활용해 '면역력에 좋은 식자재를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결승을 치뤘다. 

6월 부천대학교 예선을 시작으로 시작된 제16회 이금기 요리대회의 대학부 챔피언은 경기대학교의 민신원 학생, 프로부 에서는 루이키친M 소속의 여민 셰프가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금기 조리 고문이며 한국중식연맹 회장인 여경래 셰프, 전 청와대 총괄 조리팀장을 지낸 천상 오너 셰프 천상현 셰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특선음식 자문위원 김수진 원장, 쵸이닷·중앙감속기 오너 셰프인 최현석 셰프, 롯데호텔 본점 페닌슐라 총괄 셰프인 세바스티아노 셰프가 대회 심사를 맡았다.

이금기 관계자는 "2019년 13회 대회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결승전으로 결승에 참여한 각 학교 챔피언들과 프로부 셰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금기 요리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참여한 학생 및 셰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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