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 집회 중 날아온 마이크…경찰관 눈에 맞아 부상
안경 깨지며 눈 주위 4㎝ 상처 입어
【전주=뉴시스】=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9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집회 도중 날아든 마이크에 A형사가 맞았다.
A형사는 시위가 과격해질 것에 대비해 현장을 살피던 중이었다. 날아든 마이크는 A형사의 얼굴로 날아들어 안경이 깨졌고, 눈 주위에 4㎝의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해당 농민단체 관계자를 상대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적용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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