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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집회 중 날아온 마이크…경찰관 눈에 맞아 부상

등록 2022.12.09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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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깨지며 눈 주위 4㎝ 상처 입어

【전주=뉴시스】=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의 농민단체 집회 현장에서 주최 측이 던진 마이크에 맞아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집회 도중 날아든 마이크에 A형사가 맞았다.

A형사는 시위가 과격해질 것에 대비해 현장을 살피던 중이었다. 날아든 마이크는 A형사의 얼굴로 날아들어 안경이 깨졌고, 눈 주위에 4㎝의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해당 농민단체 관계자를 상대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적용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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