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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작물재배 공장서 불…25억원 재산피해(종합)

등록 2023.01.27 1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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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재배기계 18대 불에 타…5시간21분 만에 완진

[안동 = 뉴시스]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 = 뉴시스]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안동시의 한 작물재배 공장에서 난 불이 5시간21분 만에 완진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께 안동 남선면 현내리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2층 높이의 1동 1539.83㎡, 새싹재배기계 18대 등을 태워 25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으로 추정되는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194명, 장비 31대, 굴삭기 4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같은 날 낮 12시17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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