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중구, 아동 4명 보호조치 결정 등

등록 2023.01.27 14:47: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중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중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27일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중구청 가족복지과장을 포함해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의 부재 및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4명의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가정위탁 책정, 시설 입소, 보호기간 연장 등의 보호 조치를 논의·결정했다.

◇중구,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울산 중구가 2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윤영빈 일병의 조카 윤종배씨와 고 김찬호 대위의 며느리 류선순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6·25전쟁에서 조국 수호에 기여한 공로로 당시 2사단 소속이었던 고 윤영빈 일병은 은성 화랑무공훈장, 8사단 소속이었던 고 김찬호 대위는 금성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