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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SW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동력…韓 도약에 앞장"

등록 2023.01.2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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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프트웨어인 신년 인사회' 참석

"SW,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뒷받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소프트웨어(SW)의 창조적 역량이 디지털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끄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프트웨어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SW 산업은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면서 디지털 혁신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지난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설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등을 통해 디지털 강국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인 신년 인사회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대도약! 소프트웨어인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SW)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SW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해 "코로나 19 상황에서 SW는 서비스 혁신의 기반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해 왔다"며 "소프트웨어 기업은 정보통신(ICT)에서부터 제조업, 농업 등 전통산업에까지 디지털 혁신을 확산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가 디지털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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