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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고층아파트서 강풍에 유리창 깨지고 조각 떨어져

등록 2023.01.27 16:35:34수정 2023.01.27 1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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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15㎝ 유리조각 떨어져…인명피해는 없어

부산 강풍주의보 발효…해운대 초속 1m 강풍 불어

[부산=뉴시스]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고층아파트에서 강풍으로 가로·세로 각 15㎝ 크기의 유리 조각이 떨어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고층아파트에서 강풍으로 가로·세로 각 15㎝ 크기의 유리 조각이 떨어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7일 오후 1시 26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고층아파트에서 강풍으로 가로·세로 각 15㎝ 크기의 유리 조각이 떨어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유리조각은 기존에 깨진 아파트 유리창에서 강풍의 영향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가 낙하에 대비해 주변에 출입통제선을 설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또 관할구청은 해당 아파트에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최대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초속 19.2m, 해운대구는 초속 11m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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