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임실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3.01.27 16:4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농업과 중소기업, 문화예술 등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확고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의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넓어지고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대상자 규모 역시 더욱 늘어났다.

대상자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은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의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한 만 18세~만 39세의 청년이어야 한다.

또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고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북도민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이나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그간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정책 선호도가 높았던 만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돕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