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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안우진 부시장, 생활SOC복합화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등록 2023.01.27 1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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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안우진 부시장, 생활SOC복합화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7일 제주시민회관 현장을 방문, 생활SOC복홥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는 주거지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나의 건물에 조성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국무조정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이날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건축해체안전 전문위원회 심의에서 재검토 의결된 제주시민회관 해체 계획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중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혼디누림터 개관·운영 개시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가 27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혼디누림터는 제주시 이도일동에 부지 3048㎡에 건물 연면적 7163.81㎡,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졌고 19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앞으로 3년 동안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한정효)가 시설 관리를 수탁받아 운영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혼디누림터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4·3평화재단,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상금 지역아동센터 기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27일 봉아름지역아동센터(시설장 임진희)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제주4·3평화공원이 '2022년 제주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서 받은 장려상 상금으로, 봉아름지역아동센터가 구성한 오케스트라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아름지역아동센터의 '봉아름윈드오케스트라'는 19명의 단원 중 13명이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됐고 지난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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