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빙속 김민선, 동계체전 여자 500m 우승…대회 신기록

등록 2023.01.27 21:02: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승훈은 5000m 금메달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3.01.27. blues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500m에서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민선은 27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제104회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37초90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는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가 세운 종전 대회 기록(38초10)을 0.20초 단축한 신기록이다.

올해 동계체전은 다음 달 17일 울산에서 개막한다.

하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은 국제대회 일정을 고려해 29일까지 사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3.01.27. blues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김민선은 지난 24일 귀국 후 3일 만에 나선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남자 5000m 경기에선 베테랑 이승훈(IHQ)이 6분40초4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