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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동예루살렘 회당서 총격사건…"최소 7명 사망"

등록 2023.01.28 06:19:04수정 2023.01.28 0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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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동예루살렘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과 의료진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3.01.28

[예루살렘=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동예루살렘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과 의료진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3.01.2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 동예루살렘 한 유대교 회당에서 27일(현지시간) 밤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CNN 등이 보도했다.

유대교 안식일 기도 중에 발생한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요르단강 서안에서 9명이 사망한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번 공격이 동예루살렘 유대인 거주 지역인 네베 야코프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1967년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합병된 곳이다.

경찰은 "7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다"며 "경찰과 테러리스트 사이의 총격전과 추격전 끝에 테러범이 무력화됐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팔레스타인인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이 동예루살렘에 거주하는 21세 주민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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