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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달라진 서지혜 감지…'빨간 풍선'

등록 2023.01.28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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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빨간풍선' 2023. 01.28. (사진 = TV조선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빨간풍선' 2023. 01.28. (사진 = TV조선 제공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홍수현이 서지혜의 수상함을 감지한다.

2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1회에서는 홍수현이 서지혜를 향해 처음으로 예리한 촉을 발동시키는 '수상함 감지' 순간이 포착돼 위기감을 드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20년 지기 한바다(홍수현)와의 우정을 깨버리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조은강은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돈으로 이용한 한바다의 본심을 알고 서늘한 분노에 휩싸였다. 고차원(이상우)과 결국 선을 넘어 뜨거운 밤을 보냈다. 반면 한바다(홍수현)는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며 포옹하려는 신기한(최성재)에게 따귀를 날린 후 단칼에 선을 그었지만 이를 목격한 고차원의 오해가 커지면서 두 부부 사이의 위태로움이 고조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바다와 조은강 사이가 위태로워진다. 한바다가 아무렇지 않게 툭 던진 질문에 조은강이 당황한 듯 얼버무린 대답을 던지면서 한바다가 이상한 기류를 느낀다.

한바다가 조은강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가운데 조은강이 곁눈질로 한바다를 신경 쓰는 모습이 담기면서, 과연 조은강과 고차원의 무언가를 알아챘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한바다가 한 번도 고민해본 적 없는 조은강에 대한 수상한 느낌을 처음으로 가져보게 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라며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절친 조은강과 남편 고차원의 관계에 대해 한바다가 의심의 씨앗을 싹틔우게 될지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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